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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장염 수분관리 5가지 포인트, 탈수 증상 체크리스트 포함

간호학study 2025. 5. 19. 15:29

유자 장염,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흔한 질환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분관리입니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쉽게 탈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동 위장염 시 꼭 기억해야 할 수분관리 요령과 탈수 체크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

유아-장염

1. 소량씩 자주 수분 보충하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게 하면 구토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10~15분 간격으로 소량씩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해질 음료 활용

단순한 생수보다 전해질이 포함된 의약외품 전해질 음료(ORS)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 전해질 보충이 필수입니다.

3. 음식은 일시 중단하고 수분 위주로

증상이 심할 경우 음식을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수분 섭취에 집중해야 합니다. 증상이 완화되면 죽, 미음 등 부드러운 음식부터 서서히 시작하세요.

4. 수분 섭취량 체크

소변 횟수가 줄거나 입이 마른 증상이 보이면 탈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을 간단히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병원 방문 기준 알기

아래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구토 또는 설사
  • 입술이 마르고 눈물이 나지 않음
  • 소변을 거의 보지 않음
  • 의식이 흐리거나 기운이 없음

아동 탈수 체크리스트

  • 입술, 혀가 마름
  • 눈이 움푹 들어가 보임
  • 피부 탄력 저하
  • 소변량 감소
  • 무기력하고 활력이 없음

보다 자세한 관리 정보는 대한간호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유아 장염은 적절한 수분관리만으로도 대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탈수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아이의 상태에 맞춘 섬세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하여 아동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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